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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단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월 5만원 교통비 지원

관리자 조회수 : 340

21개 시·군 80개 산단, 만 15~34세 청년 대생


전라남도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근로자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매달 교통비 5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전남도,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의 지역 정착과 유입 확대를 위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지역은 도내 총 106개 산단 중 목포·여수·순천·영암 등 21개 시· 80개 산단이다.


대상은 만 15~34세 청년이다. 군 복무를 마친 경우 복무 기간만큼 상한 연령을 연장한다.


교통비는 카드로 지원한다. 대중교통, 택시를 이용하거나 자가용 주유 시 카드로 결제하면 매월 5만원 한도에서 자동 차감한다.


청년 근로자가 출·퇴근 시 지출하는 교통비는 월평균 약 14만원이어서 교통비 지출에 따른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청년?기업?지역 등 모두의 성장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밖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등으로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 최종필 기자

/출처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214500035&wlog_tag3=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