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Vol.15

2021년 전라남도 평생학습 강사학교 4차에 걸쳐 비대면으로 열려

지난 8월 27일 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평생학습 강사학교 교육이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번 교육은 2021. 8. 18.(수) ~ 9. 8.(수)까지 (1차) 8. 18.(수) 서부권(목포) – 시네마MM, (2차) 8. 25.(수) 서부권(목포)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3차) 9. 1.(수) 중부권(나주) – 나주숲체원, (4차) 9. 8.(수) 동부권(광양) –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권역별로 나뉘어 열리는 만큼 참여도가 높았다. 교육대상은 도내 평생학습 교·강사, 실천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회차 당 30명 내외가 수업에 참여했다.



추진내용은 공통역량으로 평생학습 강사학교 운영, 평생교육 강사로서의 역할과 비전 등이었으며 활동역량은 분야별(문화예술, 시민참여, 인문학) 역량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학습체험은 개별 학습 활동 시간 제공 등으로 이루어졌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도내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 강의 제공 및 활동 강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육 추진, 양질의 전문적 기본역량교육 제공, 평생학습 강사의 정체성과 역할 고취 및 지역 강사 인력풀 구축, 분야별 활동 역량교육 운영, 참여 기회가 부족한 분야별 양질의 교육 제공과 체험 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강사의 직무능력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평생학습 강사학교」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현수(영광) 선생님은 “교사로 퇴임 후 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하는데 학생들 가르칠 때 보다 더 생동감 넘치고 눈이 반짝거리는 어르신들 만날 때 즐겁고 행복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더 알찬 강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수묵화와 캘리그라피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전미정(나주) 선생님은 “나주에서 15년 동안 가람문화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는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좀 더 역량있는 선생님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다양한 분들과 소통으로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특전도 주어졌는데 2회 이상 참여자 수료증 발급, 참여강사 명단 시군 배포, 우수 참가자 시상 등이 제공되었다. 이번 교육기간 동안 설문조사(만족도)를 통해 성과분석 후 다음연도 교육과정 반영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스토리기자단 조경심, christinajo@hanmail.net >

뉴스레터 구독신청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