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5

도립 전남학숙(관장 김석원)은 기숙사 생활실 침대 및 매트리스 ·옷장을 친환경소재의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교체하고 1·2층 공용화장실을 새롭게 단장 하는 등 재사생들의 생활 및 면학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남학숙은 지난해부터 생활실 도배, 장판 교체, 독서실 및 멀티미디어실 등 면학환경 개선과 함께 식당 및 체력단련실 등을 정비하여 재사생들이 학숙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왔다. 앞으로도 천장재 석면 제거, 책상 교체 등 전남학숙 학생들이 가정과 같은 포근함을 느끼면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면학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립 전남학숙 김석원 관장은 “면학과 생활시설 뿐만 아니라 휴식과 문화공간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단순히 숙식을 제공하는 대학교 기숙사와 차별화하는 학생을 위한 전남학숙을 운영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도립 전남학숙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광주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여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생 기숙사로 1999년에 설립하여 작년까지 약 5,000여명을 배출한 우리지역 인재요람의 산실로 공동생활을 통해 다른 지역과 학교 선후배의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남학숙 학생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