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Vol.18

도립 전남학숙 청년봉사단,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및 봉사활동 펼쳐

도립 전남학숙(관장 김석원) 대학생과 직원이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 14일 전남학숙 출신 선배(국가보훈처 518국립묘지 의전계장 국승진)와 함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전남학숙 청년봉사단과 학생자율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참배 후 묘비를 정화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과 518추모관에서 전시중인‘전진하는 오월 특별전’을 관람하는 등 역사적인 의의와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배와 묘역정화에 참여한 전남학숙 학생들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우리가 왜 지켜야 하는지 참의미를 알게 되었다”며 “우리지역의 아프지만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알게 되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도립 전남학숙 청년봉사단원 학생들은 「마음은 학숙으로~ 손길은 이웃으로~」라는 다짐구호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맞손 잡기로 매년 단체헌혈과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중에는 우리지역 고령농가 바쁜 일손 돕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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