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4년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회의 개최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전남 인평원)은 지난 4일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내 11개 대학(원)부설 평생교육원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학(원)부설 평생교육원 현황 및 대학별 2024년 주력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지역-대학 협력사업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특히 대학과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남인평원이 플랫폼 역할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남인평원과 대학(원)부설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평생교육 정보를 전남인평원에 연계하는 등 도민의 평생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인평원(고석규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된 대학의 의견을 시군과 공유하고 향후 신규사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