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알림마당

 

언론보도

전남도, 기후위기 대응 릴레이 강연

관리자 조회수 : 143
전남도, 기후위기 대응 릴레이 강연 1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기후 위기 대응 릴레이 강연 1.5℃-배움, 실천, 변화’를 12일 전남도립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남형 생태학습 도시 조성사업은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해 주민의 친환경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여수·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강진·해남·진도 등 9개 시·군을 선정해 지역별로 다양한 생태환경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은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 참여자 및 도민 등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서약식으로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에 관한 지식을 습득·공유해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별강연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전 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가 ‘기후 위기-3가지 착각, 3가지 행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환경문제 인식을 높이고,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고석규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기후변화가 초래할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도민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매일신문 외 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