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전남의 문화, 역사 등을 담은 ‘남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의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 고취
구분 | 기관명 | 등록인원 | 수료인원 | 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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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96명 | 77명 | 93% | |
1 | 광주전남연구원 남도학연구센터 | 50명 | 42명 | 93% |
2 | 장성공공도서관 | 46명 | 35명 | 93% |
장성공공도서관 기수현 주무관
장성공공도서관은 예로부터 추로지향(鄒魯之鄕)에 비기어 왔고 사상문학의 고을인 장성의 선조들에 대해 알고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남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남도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10차시의 이론 강의와 2차례의 현장답사를 통해 남도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나라의 역사, 인문학 분야에도 관심을 보여 우리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인문학 강좌(한자인문학, 고문헌 번역과정, 사마천, 사기 등)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당초 계획했던 유투브 특별강좌에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수강생의 다수가 50-60대의 중장년층으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유튜브 제작의 결과물을 만들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이번 남도학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 스스로가 남도문화를 계승시키는 남도학 부흥의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시·군 평생학습 기반 구축 및 지역 현안을 반영한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 지원
시·군명(프로그램명) | 운영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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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우리지역 바로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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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마을예술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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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코칭맘 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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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천년 담양이 품은 담빛합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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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 프로“꾼”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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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실버인지놀이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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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 나주시 혁신도시교육과 담당자
깊은 샘에서 펌프로 물을 퍼 올리려면 한 바가지쯤의 마중물이 필요하다지!
나주지역의 평생학습이 활발하게 운용되기 위해서는 학습자와 교수자가 풍요로와야 한다는 신념으로 ‘엄마 선생님’을 배출해 내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됬습니다.
그것은 나주지역에 유입되고 있는 ‘고학력 젊은엄마’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 덕분에 필요해진 조건이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먼저, 자신들의 자녀를 바람직하게 양육하는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진로탐색과 지도 방법을 익힌 후 이전에 자신들이 가진 전문적 능력을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진로 전문가’로 양성되어지는 것이 전 과정입니다.
30여명의 학습자들은 전 회기 동안 매 회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고 습득한 학습 능력을 종국에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지역아동센터 등에 재능기부 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제 이들은 ‘엄마 선생님’으로써 나주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갈 것이며 더욱 확장되어갈 것 입니다. 이들의 성장을 보면서 담당자로써 학습자와 교수자, 그리고 이들을 믿고 지지해준 모든 시스템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김윤석 – 여수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담당자
섬지역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생학습 운영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지원 분위기 확산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배울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졌고, 평생학습을 통한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학습공동체문화를 강화하였습니다.
주민들이 교육과 재능 실현을 통해 섬마다의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과 제작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노민이 – 화순군 평생교육팀 담당자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으로 무엇보다도 학습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으며 가족 및 이웃의 치매를 해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
봉사활동이 함께 병행되어 교육의 효과가 좋았으며 특히 이번교육에는 문해교사 및 노인 업무 관련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치매 예방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나주시 “행복한 자녀를 위한 코칭 맘 스쿨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도민과 함께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응 하기 위한 전문가 특별강의 개최
평생학습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도민에게 알리는 기자단 활동의 시작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