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Vol.23

단체헌혈로 희망을 선물하다

도립 전남학숙(관장 고영봉)은 지난 9월 14일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계속되는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학생과 직원들이 함께 ‘2023년 하반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학숙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대학생 및 직원 40여명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고, 스스로 기증한 헌혈증서 100여장을 생명 나눔의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기증하였다.

고영봉 전남학숙 관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과 기부에 적극 동참해준 학생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의료현장에 혈액이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도립 전남학숙은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생명나눔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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