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Vol.16

12월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소식

- 12월 중 6개 기업 2억 5천만원 장학금 기탁 -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록)은 12월 중 6개 기업(전남도시가스(주), 한맥테코산업(주), ㈜남양에스티엔, 목포도시가스(주), ㈜해양에너지, (재)녹색에너지연구원으로부터 전남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과 관련 국장 및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시가스는 전남의 6개 시군(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태양광, 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투자하여 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 된다.

남양에스티엔은 각종 통신사업, 시스템통합(SI) 사업, 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을 추진하는 정보통신공사업 대표기업으로 남양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과 후원금 지원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맥테코산업은 2000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2005년 율촌 제1일반산업단지에 매립시설을 조성하여 제조업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율촌산단과 광양산단 등 도내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목포도시가스는 전남 서부지역 4개 시군(목포, 무안, 강진, 영암)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LPG 충전업, 목재펠릿 생산·유통업, 태양광 발전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수광장학회를 설립,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주)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 및 전남 8개 시군(나주, 화순, 장성, 담양, 영광, 해남, 함평, 장흥)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 에너지 기기 판매, 신재생에너지 사업, CNG 충전소 사업도 영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총 3억 8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에너지신산업 원천 기술 및 실용화 기술 연구개발을 하는 도 출연기관으로 도내 에너지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번 장학금은 2016년 전남과 경기도 지역상생협약으로 건립된 ‘지역상생 태양광발전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번 기탁금을 포함해 2018년부터 총 2억 5천 5백만원이 장학금으로 기탁되었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기존 장학금 체계를 4대 장학금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대표 장학금(아름드리)을 신설하고 장학금 종류 다양화로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 에세이 심사 강화 등 평가방법을 다양화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1,117명의 학생에게 9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그리고 전라남도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및 고용시장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졸업예정 대학생 5,603명에게 33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금년에 ‘전남사랑장학금’을 신설하여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사랑 도민증을 발급받은 학생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

김영록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도내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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