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Vol.25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제로활동 전개

2024년 탄소제로실천프로그램 ‘오늘도 무해’참여자 간담회
2024년 탄소제로실천프로그램 첫 공동체활동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제로활동들이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모임을 통한 활동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월 15일 금요일 2024년도 탄소제로실천프로그램 '오늘도 무해' 참여자 간담회가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주민 활동이다. 환경보호 실천 의지가 강한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가능하며 단, 실제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이번 간담회 시간에는 지난해 활동내용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었다.

● 카페 우유팩 수거 (13곳)
● 참여자 자조모임 (총5회, 종이팩 수거 카페)
● 환경교육 (2회, 지역주민)
● 기후환경실천활동 (환경의날,9개활동)
● 참여자 공동체활동 (3회)
● 환경캠페인 용기내챌린지(동부시장)
● 환경기관방문 (목포시 환경관리사무소 재활용선별장)
● 새활용그린마켓 상시 운영
또한 참여자 및 담당자 소개 , 2024년 세부사업 방향 및 일정 안내, 사전척도검사 진행, 모임(활동) 일정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환경에 관심은 많았지만 혼자 자발적으로 실천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누군가와 함께 활동을 할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

2024년 세부사업 방향으로, 대양산단 입구 근처 바닷가 간조 시간에 맞춰 비치코밍 활동 계획을 의논하며 진행되는 교육시간을 통해 해양쓰레기라서 재활용은 안되고 모두 쓰레기로 처리하여야 하는 이런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 이었다.

환경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주민 자발적 활동인 탄소제로를 실천하기 위해 주변 카페 등에서 쉽게 버려지는 우유팩 수거를 팀으로 이동하여 수거하는 계획도 수립하였다. 자원순환, 에너지 전환교육, 제로웨이스트 및 재활용품 수집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은 일단 나부터 오늘부터 실천으로 시작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참여자들이 집에서 음식을 하려고 장보기를 할 때 비닐봉지등이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해 맘이 불편해진다고 하였다. 탄소제로실천을 위한 방법에는 집에서 음식을 싸서 소풍가기도 있겠지만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때 잔반을 남기지 않는 잔반 없는 식사도 좋을 듯하여 다음에는 잔반없는 식사에 도전하기로 하였다.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재활용 프로그램 강화, 그린 활동 확대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활 방식을 장려하고 있다. 공동체활동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이 높아지고, 탄소제로실천을 향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자취로 기록되고 있다. 탄소제로실천프로그램 공동체활동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수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함께 탄소제로실천프로그램에 참가하고싶다면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앞으로 탄소제로실천프로그램 활동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로 활성화되기를기대하며, 실천프로그램을 통해 지구 온난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동체 활동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요구된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제로웨이스트 챌린지~ 결코 어렵지 않다.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가짐 부터가 실천의 시작이다. 취재 : 강경희 기자(rawar71@naver.com) [2024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스토리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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