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Vol.24

광양시 평생학습한마당, 그 축제현장에 다녀오다

지난 10월 28일(토) “배움과 나눔! 일상에서 누리는 평생학습!” 이라는 주제로 광양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3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졌습니다.

광양시 주최, 광양시평생학습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관, 단체장, 동아리 회원, 시민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는 식전행사, 개막식, 평생학습 유공자 시상식, 희망교실 수료식, 성인문해 골든벨, 동아리경연대회, 기관․단체 홍보․전시․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 희망교실 수료식과 성인문해교실 수강생들이 펼친 성인문해 골든벨로 시작된 이날 축제는 끝없는 배움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기관․단체․동아리 33개 부스의 홍보․전시․체험관이 운영됐으며 17개 동아리 무대공연 팀들은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퍼포먼스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따른 비전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열려 큰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정병관 광양시평생학습축제추진위원장

정병관 광양시평생학습축제추진위원장은 “삶은 끊임없는 배움의 여정이다. 신나는 평생학습 축제가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배움의 정보를 얻고 체험하는 축제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평생 배우며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소년과 한미선 팀장

광양시 교육청소년과 한미선 팀장은 “시민 누구나 학습의 즐거움을 나누고, 새로운 배움의 동기가 싹트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따뜻한 감동이 있는 무한 배움터, 광양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격려하며 새로운 배움의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장(場)인 평생학습 축제는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공유와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로 더욱 내실 있는 평생교육도시로 발돋음 하기 위해 2006년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이후 매년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취재 : 조경심 기자(christinajo@hanmail.net) [2023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스토리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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