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Vol.24

'RIS-RISE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

황수경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신현석 한국교육학회장, 고려대 교수, 김석수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추교관 ㈜위니텍 대표가 정책토론회 패널로 참여했다.

현재 RIS는 대학이 주도하는 사업을 진행했지만, 대학과 지역의 연결고리인 지자체의 관심과 권한이 부족하여 실질적인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으며, 사업비 집행구조가 복잡하고, 집행범위가 제한적이어서 대학 외 기업, TP 등 지역혁신기관의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핵심성과지표가 투입·과정 지표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지역혁신 정도 등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가 부족했다.

앞으로 RISE로 전환되며 지자체가 주도하고, 중앙·지방 공동 설계·조정하여 지역혁신사업 계획 수립부터 사업 추진까지 지자체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역혁신플랫폼과 지자체 지역인재 양성 체계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운영 재량권 부여 및 자율과제 비율 확대와 선 재정지원과 후 성과관리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책무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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