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1

- 2022년 542명, 6억6천만원 → 2023년 713명, 9억원 -

- 지역정착인재, 사회적배려계층 등 3개 분야 713명, 4월 19일까지 접수 -

전라남도는 교육 기회균등을 폭넓게 보장하고,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장학생을 확대 모집한다.

지난해 직업계 고등학교 3학년의 전남정착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도내 대학 졸업반 전남취업 장려 장학금을 신설하여 선발시 150만원 전남 취업시 추가로 50만원을 총 50명에게 지원한다.

또한 지방이전 공기업과 협력하여 도내 이공계 대학생 장학금을 신설하여 총 139명에게 1억8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배려계층 및 셋째이상 다자녀 가정의 경우 중학생 장학금을 1인당 30만원에서 100만원, 고등학생 장학금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려 두텁게 지원한다.

선발인원은 3개 분야 14종 713명이다. 성적우수, 봉사활동, 출향 향우 자녀 대상 아름드리 장학생 118명, 사회적배려계층, 세자녀이상 다자녀 대상 희망나래 장학생 315명, 지역 및 수혜자 특별지정 장학생 280명을 선발해 총 9억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이나 보호자가 1년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이다. 전남사랑 도민증이 있는 향우의 대학생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 또는 주소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석규 원장은 “올해는 도민, 기업의 후원과 기금운용수익 증가로 지난해 12억원 지원했던 장학금을 15억원(상반기 9억원, 하반기 6억원)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며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과 대학생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