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Vol.19

전라남도 평생교육 정책세미나

전남인평원, 제2회 전라남도 평생교육 정책세미나 개최

-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안 모색 -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7월 15일(금) 여수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제2회 전라남도 평생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지역기반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실제와 과제를 확인하고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주요 분야별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

기조강연에는 명지전문대학 권두승 총장이 “5.0시대,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는 지역사회 통합의 기제로 사회적 자본을 창출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성장 중심의 네트워크 촉진을 위해 학습 기회 확대, 교육공동체와의 연계체계 강화, 평생학습 전문가의 네트워크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또한, 지역 주도의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논의로 이희수 교수(중앙대학교)가‘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전략’을 박선경 교수(오산대학교)가 ‘평생학습도시, 지역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

이어지는 주제토론에는 박진영 교수(광주대학교)가 좌장을 맡았고, 강일국 교수(목포대학교), 김남희 팀장(곡성군 미래교육센터)이 참가하여 대학과 지자체 중심의 네트워크 활동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 후 정책세미나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가졌으며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둔 유기적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전남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여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정책세미나는 전라남도의 평생교육 비전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세미나로 4월에 개최한“보편적 평생학습 실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앞으로 ‘생태학습시대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9월에 정책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제2회 전남 평생교육 정책세미나 미항 여수에서 개최-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은 지난 7월 15일 여수시와 공동으로 여수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제2회 전라남도 평생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정기명 여수시장, 평생학습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세미나는 식전공연과 개회사, 축사, 내빈 사진촬영, 기조강연, 발제, 토론, 폐회 및 관계자 사진촬영 순으로 운영됐습니다.

개회사에서 고석규 원장은 “건강한 생태계가 건강한 평생학습을 보장한다”면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해 평생학습 문화가 보편화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에서 이제 평생학습은 전 생애를 함께 가는 평생친구라면서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를 활성화시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총장은 이제는 인적자본을 넘어서 사회자본 강국으로 나가야 할 때라면서, ‘인생 5.0시대,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과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발제에서는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의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전략’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의 ‘평생학습도시, 지역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사례’를 주제로 발표 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박진영 광주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서 진행한 가운데 ▲김남희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평생교육팀장이 ‘곡성군 학습생태계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사례’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강일국 목포대학교 교수는 평생학습이 활성화된 경기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사례에 대한 토론’을 벌였고, 발제자인 이희수, 박선경 교수도 함께 참여해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특히 곡성미래교육재단의 모범적 운영과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에 대한 호평이 있었고, 곡성군과 전남과학대학과의 협력사례에 대한 방청석의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의 평생학습은 상호 관련된 기관이나 조직, 사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상생해야 한다. 오는 9월에는 ‘생태학습시대 평생교육’을 주제로 제3회 정책세미나가 개최되고, 10월 21~22일에는 제3회 전라남도평생학습박람회가 광양에서 열린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취재 : 박정희 기자(pkjh21@hanmail.net) [2022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스토리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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